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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시로 나타났다. 사진은 계명대 동산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의료진들이 시술을 하고 있는 모습. 대구일보 DB
국민 1인당 연간 외래진료 이용 횟수가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메디시티'를 표방하는 대구 지역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시로 나타났다. 촘촘하게 구축된 지역 의료 인프라가 시민들의 높은 의료 접근성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대구 시민, 1.6주에 한 번 병원 간다" 서울과 함께 전국 1위
7일 건 온라인릴게임 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 의료서비스 이용현황 통계'에 따르면, 대구 지역의 1인당 외래진료 수진율은 연간 22.7회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어 부산(22.3회), 대전(21.8회), 전북(21.3회) 등의 순으로 높았다. 전체 과목 1인당 외래진료 수진율로 따지면 남성이 17.3회, 여성이 21 릴게임하는법 .8회였다.
전국 평균(17.9회)보다 연간 약 5회 더 많이 병원을 찾는 대구의 수진율은 OECD 평균(6.0회)의 약 3.8배에 달한다.
이는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5개의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대구 전역에 밀집한 의료기관들이 '문턱 낮은' 의료 환경이 뒷받침 바다이야기합법 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경북 지역은 전국 평균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며 대구와 약 5회 정도의 격차를 나타냈다. 실제로 대구의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는 3.64명으로 전국 평균(3.16명)을 상회하는 반면, 경북은 2.26명에 그쳐 의료 인력 인프라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고령화 영향 뚜렷… '뼈·관절' 건 온라인야마토게임 강 관리에 집중
이용 행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구 구조의 변화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전국적으로 20~24세(8.7회) 이후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진료 횟수가 급격히 늘어났으며, 특히 대구를 포함한 전국 75~79세 어르신들은 연간 40.8회나 병원을 방문해 건강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질환별로는 관절염, 골 바다이야기무료머니 다공증 등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이 가장 많았다.
전체 외래진료 횟수 중 약 70%가 의원에서 이뤄졌으며, 1인당 의원급 외래진료 횟수는 11.9회에 달했다. 시민들이 가벼운 질환이나 만성 질환 관리를 위해 대형 병원보다 접근성이 뛰어난 동네 의원을 먼저 찾는 효율적인 이용 행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필수 의료의 핵심인 중환자실 인프라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포착됐다. 2018년 대비 2024년 전국 성인 중환자실 병상은 20.7%, 소아 중환자실은 28.9% 증가했다.
대구는 이미 '메디시티' 사업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중환자 케어 역량을 강화해온 만큼, 전국적인 인프라 확대 흐름 속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또한 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좋은 만큼, 만성적인 통증 관리를 위한 외래 방문이 타 지역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병상 공급 확대에 따라 성인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1%에서 55.3%로 하락했다. 이는 재난이나 비상 상황에 대비한 여유 병상이 확보되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고가의 의료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대구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대구는 인구 대비 우수한 전문 의료 인력과 시설을 갖춘 도시"라며 "높은 의료 접근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효율적인 병상 운영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석수 기자 sslee@idaegu.com
국민 1인당 연간 외래진료 이용 횟수가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메디시티'를 표방하는 대구 지역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시로 나타났다. 촘촘하게 구축된 지역 의료 인프라가 시민들의 높은 의료 접근성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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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5개의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대구 전역에 밀집한 의료기관들이 '문턱 낮은' 의료 환경이 뒷받침 바다이야기합법 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경북 지역은 전국 평균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며 대구와 약 5회 정도의 격차를 나타냈다. 실제로 대구의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는 3.64명으로 전국 평균(3.16명)을 상회하는 반면, 경북은 2.26명에 그쳐 의료 인력 인프라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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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필수 의료의 핵심인 중환자실 인프라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포착됐다. 2018년 대비 2024년 전국 성인 중환자실 병상은 20.7%, 소아 중환자실은 28.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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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병상 공급 확대에 따라 성인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1%에서 55.3%로 하락했다. 이는 재난이나 비상 상황에 대비한 여유 병상이 확보되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고가의 의료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대구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대구는 인구 대비 우수한 전문 의료 인력과 시설을 갖춘 도시"라며 "높은 의료 접근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효율적인 병상 운영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석수 기자 s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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